브라질한인회, ‘브라질 정치 생활 입문 세미나’ 개최
브라질한인회, ‘브라질 정치 생활 입문 세미나’ 개최
  • 상파울루=박주성 해외기자
  • 승인 2022.12.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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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 우 전 연방하원의원, 강사로 초청
윌리암 우 전 브라질 연방하원의원

(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가 브라질에 거주하는 한인 청년들이 정치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12월 8일 상파울루에 있는 Churrascaria D'Brescia에서 ‘브라질 정치 생활 입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윌리암 우 전 연방하원의원은 상파울루 시의원과 연방하원의원을 역임하며 겪은 일들을 소개하고 정계 입문을 할 수 있는 과정과 정치인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자세히 얘기했다. 그는 또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자신과 한국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브라질 한인사회와의 특별한 친분에 관해서 얘기했다.

한인회 감사이자 윌리암 우 전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임 샬롬 변호사가 사회를 본 이 행사에는 권명호 한인회장, 황인상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 서기용 경찰영사,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이세훈 재브라질한인복지회장, 김솔로몬 브라질한인청년협회장, 유미영 한인타운발전회 위원, 김범진 브라질의류협회 CEO 그리고 청년협회의 사전 모집으로 행사장을 찾은 한인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한인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의 후원과 브라질한인청년협회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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