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샌프란시스코한국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유타의 생명과학과 첨단기술 산업을 한국 기업인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12월 2일 솔트레이크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에서 개최한 ‘한국-유타 경제협력 네트워킹’ 행사에는 한국혁신센터(KIC), 실리콘밸리, SK GDG(Global Development Group), SK 실트론,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지소, 드림에이스(Drimaes), BSR Korea, 셀레너스, HI2Group 등 우리 기업과 현지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축사에서 “유타의 경제 잠재력을 한국에 있는 우리 기업인들에게 알리고, 양국 기업인들이 협력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프란즈 콜브 전 유타주 무역국 국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참가자들은 유타주 의회와 Stradler Rail 공장을 시찰하기도 했다. 주샌프란시스코한국총영사관은 캘리포니아주 북부와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주를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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