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싱가포르한인회(회장 윤덕창)가 지난 12월 6일 샹그릴라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최훈 주싱가포르한국대사, 윤덕창 싱가포르한인회장을 비롯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지선 전 목포 M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고 팝페라 바리톤 가수 이승훈 씨가 애국가를 불렀다.
정기총회는 △2022년 결산보고 △ 2023년 예산 보고 △감사보고 △한인회장 선거 경과보고와 인준 △감사패 전달 △신임 회장 취임사 △제15대 한인회 대의원 소개 △한인회장 이임사 △공로패 전달 차례로 진행했다.
박재용 신임 회장은 “싱가포르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면 활동을 늘리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송년의 밤에선 가수 JK김동욱, 그룹 파라다이스의 이승훈과 두진수, 팝페라 가수 이은지의 공연이 펼쳐졌다. 사회는 개그우먼 이지요 씨가 봤다.
송년의 밤에선 비즈니스 한국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여러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
![싱가포르한인회가 지난 12월 6일 샹그릴라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사진제공=싱가포르한인회]](/news/photo/202212/46325_67608_3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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