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가 인권운동가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를 초청해 지난 12월 13일 하와이 오아후섬에 있는 오아후 컨트리클럽에서 ‘북한인권’ 강연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미국의 보수단체인 Defense Forum Foundation 이사장이자 북한자유연합 대표를 맡고 있는 수잔 숄티 회장은 이날 강연회에서 “미국이 인권이 아닌 핵무기에 중점을 두고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억압의 그늘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엔 하와이주 하원의원과 지역 정치인들 그리고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인단체장 들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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