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이 지난 12월 20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한 호텔에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광둥성, 광저우시, 메이저우시, 허위안시 등 현지 지방정부 인사 들과 광둥성 주요 기업 CEO·문화예술계 인사, 주요 한인단체 임원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대표 들이 참석했다.
한재혁 총영사는 기념사에서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이 올해 광둥성을 비롯한 관할 지역 들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왔다”고 말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렵게 기업 활동을 하는 우리 교민들을 격려했다.
총영사관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참석자 수를 줄여 이 행사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에게 마스크와 자가진단 키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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