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관이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력해 타슈켄트에 있는 니자미 사범대학교에 ‘코리아 코너’를 설치했다.
한국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사용될 코리아 코너는 대학 8층에 들어서 있다. 나자미 사번대는 손꼽히는 우즈베키스탄의 명문 대학이다. 대학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수교를 맺기 전인 1956년부터 한국어 학과를 운영해 왔다.
대사관에 따르면 12월 22일 열린 코리아 코너 개소식에는 김희상 대사, 키르기즈바에브 압두가포르 카림조노비치 니자미 사범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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