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북가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5년 전 콘트라코스타 한미상공회의소로 발족”
김영일 북가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5년 전 콘트라코스타 한미상공회의소로 발족”
  • 이종환 기자
  • 승인 2022.12.28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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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북가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일 북가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이스트베이=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이스트베이는 샌프란시스코만의 동쪽 연안 지역을 말한다. 샌프란시스코와는 많은 다리들로 연결된 이 지역에는 버클리대학과 오클랜드공항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일대로 오는 컨테이너항구도 자리잡고 있다.

“이스트베이는 두 개의 카운티로 이뤄져 있습니다. 알라메다(Alameda) 카운티와 콘크라코스타(Contra Costa) 카운티입니다. 북가주한미상공회의소는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지역에서 한미상공회의소로 5년전 창립됐습니다.”

김영일 북가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의 소개다. 그는 12월 19일 알렉스 한 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함께 기자를 만났다.

“2년 전인 2021년 북가주한미상공회의소로 이름을 바꾸고 미 연방정부 국세청에 비영리 법인으로 등록했어요. 해마다 신년하례식, 파이낸셜 세미나, 골프 토너먼트 등의 행사를 해왔습니다. 세미나는 세금 문제 등 회원사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김 회장은 북가주한미상공회의소가 알라메다 카운티의 월넛크리크시에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에 따르면 북가주한미상공회의소에는 헤더 리, 박효림, 재인 리, 김순자, 사라 한, 윤지은, 김준환, 이석찬씨 등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문성원 씨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공인세무사이자 회계사인 김영일 회장은 2004년에서 2006년 세크라멘토한인회 제22대 회장을 지냈다. 현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영일 회장(왼쪽)과 알렉스 한 회장
김영일 회장(왼쪽)과 알렉스 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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