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이 주뉴욕한국문화원에 공로장을 수여했다.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21일 존 리우 상원의원은 “한국문화원은 뉴욕의 문화를 다양하고 깊이 있게 만드는 데 공헌하고 있다. 한인뿐만이 아니고 모든 뉴욕 주민이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면서 최현승 문화원장 직무대리에게 공로장을 전달했다.
최현승 직무대리는 “뉴욕은 세계 문화의 중심지이다. 재외문화원은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아시안(대만)으로는 처음으로 뉴욕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그는 한인 커뮤니티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엔 ‘뉴욕한인회의 날’ 결의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존 리우 상원의원(왼쪽)이 최현승 주뉴욕한국문화원장 직무대리에게 공로장을 전달했다.[사진제공=주뉴욕한국문화원]](/news/photo/202301/46496_67799_41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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