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총영사 정기홍)이 관할 지역 한인단체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언론인들을 지난 1월 6일 총영사관저로 초청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독일 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방미석 함부르크한인회장, 최옥희 함부르크한인여성회장, 허채열 북부한인글뤽아우프회장, 인원찬 파독한국조선기술자회장, 정안야 재독한국문인회 고문, 조한옥 함부르크한인학교장, 함부르크 한인차세대모임 김문일 이혜인 공동회장을 비롯해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떡국을 먹으며 올해 계획에 대해 얘기했다. 최옥희 함부르크한인여성회장은 올해 건강세미나, 명승지 답사 등을 진행한다고 했고, 조한옥 함부르크한인학교장 5월에 전통문화 체험, 7월에 중고등부 역사·문화 캠프를 연다고 말했다. 정기홍 총영사는 “2023년은 한국과 독일이 수교를 맺은 지 140년이 된 해이자 독일에 한국 근로자가 온 지 60년이 된 해”라면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에 대해 1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함부르크한국총영사관이 1월 6일 총영사관 관저에서 2023년도 신년하례식을 열었다.[사진=우리신문]](/news/photo/202301/46541_67848_1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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