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한글학교(교장 임창순)가 지난 1월 21일 2023학년도 개학식을 열고 새 학기를 시작했다.
프레토리아한글학교에 따르면 이날 개학식에는 한글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뿐만 아니라 주남아공한국대사관 도광헌 총영사와 권영호 영사 그리고 한인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주말한글학교인 프레토리아한글학교는 올해 유치부, 초등 1~6학년, 중등 1~3학년, 고등 1~3학년 그리고 다문화인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한글학교가 운영하는 반은 모두 16개. 수업은 모두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창순 교장은 이날 정교사 12명과 보조교사 8명을 소개하며 임명장을 주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한글학교가 지난 1월 21일 2023학년도 개학식을 열었다.[사진제공=프레토리아한글학교]](/news/photo/202301/46682_67963_10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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