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임병진 전 주선양한국총영사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울산시는 “1월 25일 시청 본관에 있는 시장실에서 제6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NEAR 의장 자격으로 임병진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NEAR에는 동북아시아에 있는 79개 광역단체(6개국)가 가입해 있다. 울산시는 NEAR 제14대(2021년~2023년) 의장단체로, 올해 하반기 제14차 NEAR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병진 사무총장은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공사, 주중한국대사관 공사,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총영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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