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분관, 홍수 피해 재외국민에 구호물품 지원
오클랜드 분관, 홍수 피해 재외국민에 구호물품 지원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3.01.30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오클랜드한국분관이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내린 폭우에 재산 손해를 보았거나 다친 재외국민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고자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다.

분관은 오클랜드한인회, 행복누리를 비롯해 동포단체들과 협력해 피해를 본 재외국민들에게 햇반, 라면, 물 따위 생필품과 모포를 주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홍수에 피해를 본 재외국민은 오클랜드 분관 이메일(ihcho19@mofa.go.kr) 또는 전화(027-297-0123)로 연락하면 된다.

지난 1월 27일부터 24시간 249mm가량 내린 비로 뉴질랜드의 수도 오클랜드 곳곳에서는 홍수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여러 사고가 일어났다. 오클랜드 공항에선 이착륙이 금지되기도 했다. 남반구에 있는 뉴질랜드에서 1월은 여름으로, 뉴질랜드 여름에 이만큼 큰 비가 내린 적은 지금까지 없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