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UAE한인회(회장 신민철)가 지난 1월 27일 두바이에 있는 아시아나호텔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 교민을 위한 법인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올해 6월부터 각 회사에 법인세를 부과한다. 이전에는 아랍에미리트 각 토후 정부들이 조세제도를 운영했고 그나마 석유, 가스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나 외국은행에만 법인세를 부과해 사실상 UAE에는 법인세가 없다고 할 수 있었다.
한인회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법인세 설명회를 열 예정으로, 1차 설명회에서는 한태광 콘피안스 회계법인 대표가 강연을 했다.
주두바이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문병준 총영사, 신민철 한인회장과 현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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