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고베한국총영사관이 돗토리현동부지구일한친선협회와 함께 지난 2월 4일 돗토리시 후시노에 있는 복지인재연수센터에서 ‘셰프와 함께 한국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요리 교실에는 한국 요리에 관심이 있는 협회 회원 50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총영사관의 유재원 셰프가 했다.
참가자들은 돗토리현과 교류를 하는 강원도의 향토 음식인 닭갈비를 요리하고, 돗토리현 특산품인 브로콜리를 넣어 잡채를 만들었다. 이날 요리교실은 니혼카이신문에도 실렸다. 유 세프는 “한국요리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 음식으로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