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권진)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한국어교사협의회(회장 소피 최)가 지난 2월 10일 교육원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학시험(HSC) 한국어 과목 성적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원과 협의회는 NSW 대학입시에서 한국어 과목 시험을 잘 본 학생들과 학생들을 가르친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2월에 이 행사를 열고 있다. 호주 NSW 주는 모두 4개의 한국어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계 학생을 위한 과목이 2개이고, 비한국계 학생을 위한 과목이 2개다.
교육원에 따르면 올해에도 교육원장과 협의회장은 각 과목에서 1~3등을 차지한 학생들에게 상과 부상을 주었다. 시상식 뒤에 수상자들이 한국어와 영어로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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