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정희 현 토론토한인회장이 2년 더 한인회를 이끈다.
토론토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한인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정희 회장 후보와 박보흠 김서현 부회장 후보에게 2월 16일 당선증을 주었다고 캐나다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캐나다한국문화예술협회 이사장으로 일해 온 김정희 회장은 지난 2021년 2월 제37대 한인회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고, 이번에 38대 회장으로 재선됐다. 그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한인회장으로 일한 이영실 씨에 이어 두 번째 여성 한인회장이다. 38대 회장단은 4월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한다.
![지난 2월 16일 토론토한인회관 대강당에서 당선증 교부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권효남 선거관리위원장, 김정희 회장, 김서연 부회장, 이상설 이사선임위원 당선자.[사진제공=토론토한인회]](/news/photo/202302/46924_68170_32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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