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미대한태권도협회(회장 이재헌)가 지난 2월 1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는 서커스서커스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
태권도는 2023 미주한인체육대회(미주체전) 경기종목으로,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미주체전 태권도 경기 진행방식을 점검하고 주미대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국기원 세미나 유치, 비활성화 지회 활성화 등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3 미주체전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서 열릴 예정으로 태권도뿐만 아니라 골프, 육상, 테니스, 배구, 검도, 양궁, 배드민턴, 볼링, 야구, 소프트볼, 축구, 탁구, 사격, 씨름, 족구, 수영, 아이스하키, 펜싱, 마라톤 등 경기가 진행된다.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한재구(워싱턴주), 이태진(오렌지카운티), 유병석(뉴저지주) 신임 지회장과 이경수 신임 부회장, 양복선 신임 품새 심판위원장, 유병석 신임 겨루기심판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이날 임시총회는 비대면(ZOOM)으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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