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성자문위원 등 150명 참여 예상

(무스카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민주평통 여성 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여성컨퍼런스가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다.
민주평통 중동협의회(협의회장 현봉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해외 여성자문 위원들,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소속 협의회장들 등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동국가인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열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및 한상연합회 총회에 참석한 현봉철 중동협의회장은 “당초 여성컨퍼런스 개최장소로 사우디의 젯다도 고려했으나, 교통편 등을 감안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결정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해외 각국 협의회에서 70여 명의 여성 자문위원들이 참여하며,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간부도 30~40명이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현봉철 중동협의회장은 쿠웨이트한인회장도 지내, 아중동총연 총회에 참석했다.
앞서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원을 위해 2월 17일(금) 대한적십자사에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사무처(처장 석동현)도 전 직원 70여 명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특별성금 240만 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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