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지난 2월 23일 주튀르키예브라질총영사관(총영사 Gursel Evren)을 방문해 지진 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 고우석 박대근 고문, 박종황 부회장, 최용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 엄인경 재무위원은 이날 상파울루 시내에 있는 주튀르키예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Gursel Evren 총영사와 Ahmet Nizamettin Urgan 부총영사를 예방하고 성금 R$15.000,00와 독지가에게서 기증받은 물품을 전달했다.
Gursel Evren 총영사는 “이재민들을 포함해 모든 튀르키예 국민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며, “전 세계에서 보내오고 있는 지원금과 지원 물품은 이재민들의 생존과 직결이 된다. 액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국민 돕기 모금 운동 참여한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고우석, 공주현, 권덕기, 김승주, 김요준, 김효미, 박대근, 박종황, 변창근, 우연호, 유병윤, 이범재, 전옥희, 최용준, 한명재, 한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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