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우즈베키스탄한인회(회장 강창석)가 지난 2월 24일 주우즈베키스탄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구매한 구호 물품을 기증했다.

한인회는 “김윤형 사무국장이 주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관 나동건 영사와 지난 2월 24일 주우즈베키스탄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며 전달식 사진을 보내왔다.

우즈베키스탄한인회와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종교단체들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그동안 성금 모금 운동을 함께 벌이고 성금으로 칫솔, 치약, 비누, 온열기 등 구호품을 샀다. 현재 구호품은 주우즈베키스탄튀르키예대사관이 내어준 물품 창고에 보관돼 있다. 강창석 한인회장은 23일 우즈베키스탄 종교대표들과 면담을 하고 감사 인사를 했다.

홍미희 기자su592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