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활성화 사업 적극 지원 인정
(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가 ‘2022 베스트공관장상(賞)’ 수상자로 선정된 황인상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에게 3월 1일 상패를 전달했다.
박주성 한인회 부회장은 상파울루에 있는 K-Square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황 총영사의 이력과 공적을 소개하고, 권명호 한인회장이 상패를 전달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앞서 지난 1월 월드코리안신문(대표 이종환)이 수여하는 ‘2022 베스트공관장상(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 베스트공관장상 선정위원회는 “황인상 주상파울루총영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파울루 한인타운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한인타운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며, “한인타운에 한국문화의 중심지 안내표지판을 세우고, 한국 작가들의 벽화를 전시했으며, 주례 청소 행사, 경찰 이동초소 설치, 한국문화의 날, 한국이민의 날 지정 등을 이끌어냈다”고 선정 이유를 소개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