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만세삼창
(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와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이 지난 3월 1월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K-Square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한인회장, 황인상 총영사, 김요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박대근 한브장학회장, 신일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 전옥희 브라질한인미술협회장, 김광윤 재브라질대한게이트볼협회장, 장길수 브라질한인골프협회장, 김정숙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한명재, 임관택, 임호, 김영길, 이금숙, 신봄메, 한우애)들과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유공자 후손 소개 차례로 진행됐다. 김정연 청년협회 부회장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황인상 총영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어서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회장 김정숙) 공연과 3·1절 노래 제창이 있었다.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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