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지난 2월 27일 동티모르, 오에쿠시(Oecusse)주에 있는 상록수부대 순직장병 추모공원에서 ‘제20기 상록수부대 순직장병 추모식’이 열렸다.
주동티모르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신만택 대사, Arsenio Bano 오에쿠시주지사,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2003년 3월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상록수 부대원 5명을 함께 기렸다.
우리나라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동티모르에 우리 군인 약 3천 명을 파견했고, 우리 군인들은 인도네시아 영토에 둘러싸인 오에쿠시주에서 재건 지원, 의료 교육 계몽 등 임무를 수행했다.
![지난 2월 27일 동티모르, 오에쿠시(Oecusse)주에 있는 상록수부대 순직장병 추모공원에서 ‘제20기 상록수부대 순직장병 추모식’이 열렸다.[사진제공=주동티모르한국대사관]](/news/photo/202303/47089_68339_31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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