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인사회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각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류사회로의 진입을 이루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지는 각 지역 한인회장님들을 통해 통해 지역 소식을 알아보고, 다른 지역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본다. 편집자 주]
"아시안 페스티벌이 매년 5월에 열리는데 아시안인들의 축제인 이 행사에서 한국문화 알리기, 한국음식,전통무예, 무용 등을 알립니다. 규모는 2,500여명 정도의 시민들이 참석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제를 즐깁니다"
-향후 치를 행사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매년 연중행사로 추석에 즈음하여 김치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400여명의 내,외국인들이 참석해서 성황리에 치뤄집니다. 다양한 김치 판매와 불고기, 만두, 수정과, 떡 등을 판매하고 태권도 한국무용 등 한국문화도 겸하여 알립니다"
-현지 교민수는 얼마나 되며, 교민사회의 특징이라면 어떤 것일지요?
"뉴멕시코주 3,500명 정도입니다. 특징은 주로 산디아랩 연구소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대학교수 및 사업하시는 분들, 일부의 군인가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중소도시 정도의 규모로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입니다"
-회장님은 언제 해외로 나가셨으며, 어떤 일을 해오셨는지요?
"1976년도에 전자공학을 공부하러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산호세 쪽으로 유학을 와서 직장생할을 하다가 뉴멕시코주로 이주한 것은 1987년이고 ,이주 후 결혼하고 현재 비지니스 하고 있습니다.
- 회장님 외 한인회의 주요멤버들을 소개해주세요.
수석부회장 임낸시, 부회장 조한욱, 조규자, 서기기획 이은주, 회계 손말례, 각부부장 김진화, 박연복, 이성희, 이선아, 한국학교 교장 이선아, 어버이회 대표 최선남씨 등이 수고해주시고 게십니다.
-한인회 사이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Http://www.kaanm.com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