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방글라데시 다카, 굴산 1단지에 있는 공원에서 ‘한국-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 기념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사진제공=방글라데시한인회]](/news/photo/202303/47133_68395_4945.jpeg)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방글라데시한인회, 코이카 방글라데시사무소, 코이카 방글라데시동문회, 다카북부도시공사가 지난 3월 2일 방글라데시 다카, 굴산 1단지에 있는 공원에서 ‘한국-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한국과 방글라데시가 수교를 맺은지 50년이 된 해다. 방글라데시에는 150개가 넘는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행사가 열린 굴산 지역은 마트, 커피숍, 식당이 모여 있는 곳으로 한인들도 많이 살고 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장근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 류용오 방글라데시한인회장, 김태영 코이카 방글라데시사무소장, Md. Atiqul Islam 다카북부도시공사 사장, Nasima Begum 코이카 방글라데시 동문회 사무총장, MasumaAkter 방글라데시 경제관계부 공동비서관, Jahangir Saadat 한국수출가공지역 대표가 참여해 나무 85그루를 심으며 한국-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을 기념했다.
이장근 대사는 축사에서 “환경보호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주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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