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지난 3월 5일 새벽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문화원은 청사초롱, 세종대왕, 태극기로 퍼레이드 차를 꾸며 행진했다. 퍼레이드가 진행된 카니발 경기장에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만들었다.
문화원에 따르면 1만 명이 넘는 현지인들이 이 퍼레이드를 관람했고, 1천 명이 넘는 현지인들은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지구촌 최대 축제라고 하는 브라질 카니발은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정식으로 열린다. 주말인 5일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카니발은 사전 행사로, 브라질 다른 도시들에서도 개최됐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지난 3월 5일 새벽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여했다.[사진제공=주브라질한국문화원]](/news/photo/202303/47147_68406_4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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