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미국 중남부 지역 한인들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성금 7만5천 달러를 모금해 주휴스턴튀르키예총영사관에 전달했다.
주휴스턴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정영호 총영사는 지난 3월 8일 윤건치 휴스턴한인회장을 비롯한 동포단체 대표들과 주휴스턴튀르키예총영사관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7만5,604달러를 전달했다.
텍사스주, 아칸소주 등 미국 중남부 지역 한인들은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성금을 모금했다.
Varli 주휴스턴튀르키예총영사는 “튀르키예 11개 지역에서 피해를 보고 4만5,000명 넘게 사망하는 큰 불행을 겪었지만, 한국과 같은 국가들의 위로 덕분에 작은 희망을 품게 된다”고 말했다.
![정영호 총영사와 동포단체 대표들이 지난 3월 8일 주휴스턴튀르키예총영사관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7만5,604달러를 전달했다.[사진제공=주휴스턴한국총영사관]](/news/photo/202303/47253_68503_103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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