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월드코리안신문) 오정방 해외기자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가 지난 3월 18일 오전 미국 포틀랜드에 있는 오레곤한인회관에서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주회’를 개최했다.
연주회에서는 청소년드림팀(단장 박선혜)의 공연이 펼쳐쳤다. 청소년드림팀 연주자들은 포틀랜드 유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인회는 이날 공연으로 35일 동안 진행한 ‘튀르키예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마무리했다. 3만3천 달러를 모금한 한인회는 공연 뒤 성금을 유니세프(UNICEF)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 운동에는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 한인교회장로회, 한미노인회, 한인회 문화센터, ROTC, 문인협회, 그로서리연합회, Share Tree Mission 등도 참여했다. 한인회는 자선음악회를 열어준 박선혜 단장에게 감사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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