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뉴욕한국총영사관이 한국투자공사 뉴욕지사, 한인금융인협회(KFS)와 함께 지난 3월 15일 맨해튼에 있는 총영사관에서 제1차 뉴욕 금융인 포럼을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미국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한인과 주재원들 그리고 총영사관 관계자들을 포함해 35명이 참석해 서로 네트워킹을 했다. 샌더 허 찰스뱅크 캐피탈 매니징 디렉터는 ‘미국 금융 시장의 움직임과 투자 기회’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 주최한 한국투자공사는 대한민국 정부가 보유한 외환보유액을 운영하고 관리하기 위해 만든 대한민국 해외투자 전문기관이다. 한인금융인협회는 2010년 설립한 한국계 금융인들의 모임이다.
김의환 총영사는 이날 “한국 금융기관의 해외 주재관들이 글로벌 영업사원으로 뉴욕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인금융인협회는 한인 금융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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