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한뉴우정협회(공동회장 고정미, 리차드 로렌스)가 지난 3월 23일 뉴질랜드 해밀톤에 있는 시민문화회관에서 대면으로 정기모임을 열었다.
한뉴우정협회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과 뉴질랜드 키위들이 한국과 뉴질랜드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우정을 나누기 위해 2007년 설립한 단체다. 협회는 해마다 3~4회 정기모임을 열고 2년마다 에세이 공모전, 사진 공모전를 진행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모임에서 협회 회원들은 애국가와 뉴질랜드 국가를 부르고, ‘무궁화 꽃이 피웠습니다’ 게임을 함께 해봤다. 퀴즈로 마오리어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와이카토 힐링 중창단은 등대지기와 포카레카레이나를 불렀다. 협회 회원인 이진아 박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의 뉴질랜드에서 아시아 이민자로서의 경험적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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