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소장 오은경)가 지난 3월 7일 서울에 있는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4,180,000원을 전달했다.
오은경 소장은 이날 “대한민국 투르크 연구자를 대표해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피해 지역이 하루라도 빨리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적은 서한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2016년 2월에 설립한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는 투르크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학, 문화 등을 연구하는 국내 단체다. 연구소는 투르쿠 현지 연구소들과도 교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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