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정성규)가 지난 4월 22일 독일 에센에 있는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독일 우리신문에 따르면 재독총연 대의원 97명 가운데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업무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재독총연은 지난 3월 1일 3.1절 기념식과 청소년 우리말 대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8월 15일 광복절 경축 행사를 열 계획이다. 연말에는 53회 전국종합체육대회와 한국수교 140주년 기념 음악회와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성규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남은 임기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먼 곳에서 온 대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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