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오렌지카운티북부한인회(회장 김태진, 이사장 케롤리)가 오는 5월 27일 미국 플러튼, 힐크레스트공원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는다.
한인회 회원들은 이날 한인 청소년들과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미국 군인들에게 헌화하고 이들의 희생을 기리는 예배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한인 청소년과 보이스카우트 공연 그리고 주광옥 합창단의 합창도 진행된다.
힐크레스트공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는 지난 2021년 11월에 세워졌다. 이 기념비에는 한국전쟁 때 목숨을 잃은 3만6,591명의 미군 전몰장병 이름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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