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5월 20일 오후 5시 미국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2021년 5월부터 2년 동안 총연합회를 이끌었던 황병구 제28대 회장이 이임하고, 수석부회장으로 일해 왔던 이경철 당선자가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경철 당선자는 지난 3월 30일 마감된 차기 회장 선거 후보 등록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이 신임 회장은 애틀랜타에서 한국산 주류를 수입해 유통하는 비즈니스를 해 왔다. 한인사회에서는 총연합회 수석부회장·동남부협의회장과 애틀랜타한인회 이사장으로 일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전에는 제28대 결산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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