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텍사스 총기 사고 희생자 애도 성명
미주총연, 텍사스 총기 사고 희생자 애도 성명
  • 월드코리안뉴스
  • 승인 2023.05.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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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국승구, 김병직)가 지난 5월 6일 텍사스 알랜시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을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달라스와 가까운 알랜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 중에는 한인 가족 3명도 있었다. 30대 한국계 부부 조모 씨와 강모 씨 이들의 세 살짜리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다. 부부의 또 다른 자녀 5세 아이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알랜 총격 사고로 한인 가족을 포함해 모두 8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쳤다. 범인은 33세 남성 마우리시오 가르시아로 밝혀졌다.

미주총연은 “총기 난사 사건으로 명을 달리 하신 분들에게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면서, “이번 사고로 텍사스 법안 HB 2744가 이 주 하원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B 2744는 라이플과 같은 총기 판매를 규제하는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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