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미국 워싱턴DC에 주재하는 60여 개 해외 대사관들이 함께하는 ‘패스포트 DC’ 행사에 주워싱턴한국문화원도 참여했다.
‘패스포트 DC’는 미국 워싱턴DC에 주재하는 해외 각국 대사관들이 한 날을 정해 관람객들을 함께 맞이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엔 지난 5월 6일 워싱턴DC, 매사추세츠 애비뉴에 있는 60여 개 대사관에서 열렸다.
워싱턴DC에 주재하는 해외 각국 대사관들은 패스포트 DC 행사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한국문화원은 이날 K-pop 경연대회와 한국전통음악 공연 그리고 K-pop 댄스 워크숍, 전통문화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K-pop 경연대회에는 22명이 참가했고, 보컬 부문에서 테레서 해리스 씨가, 공연 부문에서 미국 하워드대학교 K-pop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패스포트 DC’ 행사.[사진제공=주워싱턴한국문화원]](/news/photo/202305/47874_69149_13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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