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가 제20대 미국 브루클린한인회장으로 취임했다.
브루클린한인회는 “지난 5월 15일 미국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제20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 상임대표는 지난해 브루클린한인회 이사장으로 추대된 데 이어, 이날 브루클린한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 박용만기념재단 회장, 국제인권보호재단 총회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최영배 제20대 브루클린한인회 고문, 안경배 19대 브루클린한인회장, 김성권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스터 리 뉴욕한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서는 공로상 수여식, 임명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행사 전에는 뉴욕문화예술단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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