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를 1만2천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지난 5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들어간 ‘한-캐나다 청년교류 MOU’ 합의서에 서명했다.
그동안 한국-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는 4천 명이었다. 한국과 캐나다는 또 워킹홀리데이에 참가할 수 있는 나이도 35세까지로 5세 더 높였고 인턴십, 차세대 전문가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윤석렬 대통령과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참석했다.
![지난 5월 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캐나다 청년교류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사진=대통령실]](/news/photo/202305/47973_69251_4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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