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미국 시애틀에 있는 KOAM TV 공개홀에서 ‘2023년 해외청소년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렸다.[사진제공=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news/photo/202305/48005_69304_3742.jpg)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가 지난 5월 20일 미국 시애틀에 있는 KOAM TV 공개홀에서 ‘2023년 해외청소년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한인 청소년 35명이 참가했고 김영웅, 권민재, 신강민 학생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세 학생은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연천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2023 해외청소년 통일 골든벨 한국 초청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본선 대회에는 해외 지역 예선을 뚫은 한인 청소년 100명이 초대된다.
여기서 좋은 성적을 낸 해외 한인 청소년 10명은 국내 청소년들과 7월 22일 한국에서 마지막 퀴즈 대결을 하게 된다. 최종 퀴즈 대결에서 우승하면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시애틀 대회 문제는 김필재 청년위원장이 냈다. 행사준비위원장은 박명래 씨가 맡았다.
시애틀 대회에는 유영숙 시애틀한인회장, 박명래 대한부인회 이사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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