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창순)가 지난 5월 27일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에 있는 청소년 스포츠센터에서 ‘통일기원 청소년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에 따르면 민주평통 말라위분회(분회장 조용덕)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198명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대결을 펼쳤다.
현지 한인들과 말라위 체육 청소년부 관계자들도 릴롱궤 스포츠센터를 찾아가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말라위 가수 카운다는 태극기 색상의 의상을 차려입고 애국가를 불렀다. 카토폴라 말라위 차관은 이 행사를 취재한 미디어와 인터뷰를 하면서 2030 부산 엑스포 홍보 책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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