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외교부와 경찰청이 지난 6월 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부청사에서 ‘제3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외교부와 경찰청은 앞서 지난 3월과 4월에 ‘제3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진행해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해외 안전여행 방법 안내 또는 위험시 대처 요령 △영사조력법(여행경보제도 포함)·영사콜센터에 관해 소개하는 작품을 받았다. 공모전 결과 작품 223점(영상물 62점, 일러스트 26점, 인스타툰 133점 등)이 접수됐고, 심사위원단은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대상을 받은 ‘안전여행 도와줘요. 영사맨!’은 여행할 때 예상하지 못한 일어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노래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홍콩에서 노트북 잃어버렸다 찾은 썰’은 홍콩으로 여행을 갔다가 노트북을 택시에 두고 내린 경험을 인스타툰으로 표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팀으로 뽑힌 12팀과 정강 외교부 영사안전국장과 강기택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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