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지난 5월 31일 콜롬비아 비야비센시오시에서 ‘콜롬비아 수처리 테크노파크 준공식’이 열렸다.
주콜롬비아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대구 테크노파크(원장 도건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콜롬비아 수처리 테크노 파크 준공’ 사업을 추진해 왔다. 비야비센시오에 깨끗한 물이 공급되도록 2개 지역에 정수장을 건설하고 정수장에 수질분석 실험실을 만드는 사업이다. 비야비센시오시는 수도 보고타와 가까이에 있는 인구 40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다.
이날 준공식에서 후안 아르만 비야비센시오 시장은 “비야비센시오를 한국과 협력해 성공한 모델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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