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투어(대표 김민수)는 '2011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여행상품은 청량리역을 오전 8시 15분 출발, 8시 43분 양평역 도착, 연계버스 탑승 후 여주 8경 중 하나인 신륵사로 이동한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강변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신륵사를 둘러 본 후 여주도자세상으로 이동한다.
이동 중 중식으로 제공되는 산채비빔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여주도자세상 반달미술관 초승달, 상현달, 하현달, 보름달 홀 등 4개의 전시홀에서 예술작품으로써 생활도자의 무한 영역을 보여주는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도자쇼핑몰에서 아름다운 생활도자기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흙 높이 쌓기 가족 대항전, 도자 기네스 3종 경기 등의 상설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여주도자세상에서 신나게 도자체험을 한 후 양평에 위치한 레일바이크체험장으로 이동한다. 용문~원덕 3.2km 구간(왕복 6.4km)을 달릴 수 있는 철로자전거로 가을에는 용문산의 수려한 단풍을 보며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 26분 용문역을 출발해 오후 7시 6분에 청량리역에 도착하면 알찬 하루 일정이 종료된다.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출발한다.(문의 : 코레일투어 www.korailtour.com / 1544-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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