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넬슨 만델라가 연금됐던 요하네스버그 콘스티튜션 힐에서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함께 인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반 총장은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인류애의 승리”라며 “월드컵에서 골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류는 빈곤 퇴치, 어린이 교육 등 아프리카 대륙을 위한 또 다른 골(goal)을 실현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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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넬슨 만델라가 연금됐던 요하네스버그 콘스티튜션 힐에서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함께 인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반 총장은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인류애의 승리”라며 “월드컵에서 골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류는 빈곤 퇴치, 어린이 교육 등 아프리카 대륙을 위한 또 다른 골(goal)을 실현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