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지방자치단체 담당관 등 50여명 참석
국내ㆍ외 동포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장인 ‘제9차 세계한상대회’ (10월 19~21일, 대구 EXCO)의 준비를 위한 시ㆍ도 관계기관 회의가 지난 9일 오후 3시에 대구 EXCO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제9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인 홍성은 미국 레이니어그룹 회장, 10개 지방자치단체 담당관, 유관기관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자체별 중소기업 기업전시회 지원방안과 한상대회 준비상황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세부 회의내용은 ①세계한상대회 기본방향 및 성과설명(재외동포재단) ②제9차 세계한상대회 세부프로그램 및 운영계획 설명(마이스코리아) ③기업전시회 개요 및 기본정책 설명(중소기업유통센터) ④일대일비즈니스미팅 운영계획 설명(스마트CMS) ⑤대구․경북 세계한상대회 역할 및 업무추진 현황(대구광역시, 경상북도) ⑥각 지자체별 관내기업 지원방안 협의 및 참가업체 모집일정, 추진현황 점검 등이다.
한편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된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동포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올해 대회는 10월 19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 EXCO에서 ‘한민족 경제의 중심, 한상(韓商) 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40여 개국 약3,500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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