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후손회가 지난 1일 오후 4시 알마티 한국교육원 대강당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 니콜라이 회장, 신형은 총영사를 비롯해 고려인과 교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나의 조국' 영상물 상영과 고려인 시인인 리 스타니슬라브의 시 낭송, 고려극장 고려노인합창단의 노래와 사물놀이, 부채춤 공연 등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계 니콜라이 회장이 자작곡인 니베류(믿지 않아요)를 기타를 치며 부르자 참석자들이 손뼉을 치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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