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전격 사퇴했다.
정운찬 위원장은 2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 이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12월까지 임기를 남겨두고 있는 정 위원장은 “동반성장 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이날 밝혔다.
정 위원장은 2010년 12월 초대 동반성장위원장에 취임했다. 일각에서는 정 위원장의 동반위 사퇴 이후 정치적 행보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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