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경영학 문제 쉽지 않네요"
"한국어 경영학 문제 쉽지 않네요"
  • 최미순 기자
  • 승인 2010.08.30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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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TEST 도전한 중국교포 대학생 이광호씨

 
중국 국적 동포 이광호 씨(25)는 28일 매경TEST에 첫 도전한 소감으로 "한국어로 된 경영학 문제를 푸는 게 쉽지 않네요. 시간이 조금 부족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취업 준비차 경제ㆍ경영을 공부하고 있는데 제가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 점검해보고 싶었다"며 "매경TEST는 제 실력을 가늠하는 데 좋은 기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부모가 한국인이지만 중국에서 태어나서 줄곧 살았다. 중국에서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지금은 경희대 관광경영학과에 다니고 있다.

이씨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오려는 사람이 많다"며 의료관광 컨설팅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국어 능력과 전공지식, 그리고 경제학 지식을 살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싶은데 매경TEST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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