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유권자총연과 공동...6월26일 오전 10시반부터
오는 12월의 대선에서는 얼마나 참여할 것인가? 지난 4월 총선에서 재외국민 유권자 투표참여율은 5.7%였다. 지난 총선에서 투표율이 낮은 이유는 무엇이었으며, 이번 대선에서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이를 점검하는 심포지엄이 본지와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회장 배희철) 공동주최로 6월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재외국민 대선투표율, 어떻게 높일 것인가’다. 발제는 홍일송 미 버지니아한인회장이 맡는다. 그는 동해표기 백악관 서명운동을 주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패널로는 박현순 상해한국인(상)회장, 유제헌 재독일한인총연합회장, 이말재 재카타르한인회장, 설증혁 미주총연 부회장겸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참가한다. 사회는 본지 이종환 대표가 맡는다.
행사 후원은 민주당 김성곤 의원실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새누리당 신임재외국민위원장과 김성곤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등 정계인사들도 참여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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