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동연합회 서울사무소 개소... 민단 유럽이어 세번째로
아중동연합회 서울사무소 개소... 민단 유럽이어 세번째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2.06.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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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재단이사,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 등 50여명 참석

 
아프리카중동한인회연합회(회장 임도재)가 6월25일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아중동연합회는 재일민단, 유럽총연에 이어 서울에 세번째로 연락사무소를 둔 총연이 됐다.사무실 주소는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에이스트윈타워2차 1107호실. 임도재 회장이 경영하는 회사의 서울 사무실 일부를 사용한다.

25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소식에서 임도재 회장은 "아중동연합회는 2008년 창립후 지금 12개의 중동한인회, 42개의 아프리카한인회와 70여명의 전현직 한인회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서울 사무소 개소는 조직의 발전에 걸맞게 힘을 키우고, 역량을 결집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에서는 열강들이 치열한 쟁탈전을 치르고 있다고 밝히고, 아중동 연합회가 고국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을 대신해 참석한 김정수 동포재단 기획이사는 “아중동연합회 서울사무소는 본국과 연락하고 협력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재단도 재외동포들의 본국연수와 교류를 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광일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과 김영근 전 워싱턴한인회장, 천순복 이탈리아 밀라노한인회장 등 외빈과 박정길 전 아중동연합회장, 정해권 더반한인회장, 심현섭 쿠웨이트한인회장, 박익성 전 잠비아한인회장, 김부진 조홍선 전현직 나이지리아한인회장, 원현희 아중동연합회 사무총장, 김동현 짐바브웨 한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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